SPF와 PA, 자외선차단제 용어 제대로 알기

 

 

🧴 자외선차단제, 왜 용어부터 알아야 할까?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 'SPF50+', 'PA++++'라는 문구를 많이 보셨죠?
하지만 이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피부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제품을 고르기 전에 SPF와 PA의 의미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용어 제대로 알기


🌞 SPF란? UVB 차단 지수

  • SPF(Sun Protection Factor)UVB(표피에 작용하는 자외선)를 차단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시간이 길다는 뜻이에요.
SPF 지수 차단 시간 추천 사용 상황
SPF15 약 150분 실내 활동, 짧은 외출
SPF30 약 300분 일상적인 야외 활동
SPF50+ 500분 이상 장시간 야외 활동, 여행, 운동

✅ 참고: SPF50 이상은 추가 보호 효과는 미미하고, 덧바름이 더 중요합니다.


☁️ PA란? UVA 차단 강도

  • PA(Protection Grade of UVA)UVA(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 유발)를 얼마나 잘 막아주는지를 나타냅니다.
  • '+'가 많을수록 강한 차단력을 의미합니다.
PA 지수 차단 강도 추천 피부/상황
PA+ 낮은 차단력 실내 위주 생활
PA++ 보통 차단력 일반적인 외출 시
PA+++ 높은 차단력 외출이 잦은 경우
PA++++ 매우 높은 차단력 햇빛에 민감한 피부, 야외 활동 시

🧖 자외선 종류별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 종류 피부 영향 차단 방법
UVA 피부 탄력 저하, 주름, 기미, 광노화 유발 PA 지수 높은 제품 사용
UVB 홍반, 일광 화상, 피부암 위험 SPF 지수 높은 제품 사용

📌 SPF/PA 숫자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걸까?

꼭 그렇지는 않아요!

  • 자외선차단제는 생활환경과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 SPF50+ / PA++++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덧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져요.

✅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팁

피부 타입 추천 SPF/PA 추천 제형
지성 피부 SPF30 / PA++ 젤 타입, 무기자차
건성 피부 SPF50 / PA+++ 크림 타입, 유기자차
민감성 피부 SPF30 / PA+++ 무향, 무기자차, 저자극 라인

💡 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1.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기
  2. 하루 2~3회 덧바르기 (특히 땀 많이 흘릴 때)
  3. 귀, 목, 눈가도 꼼꼼히 바르기
  4. 메이크업 위엔 자외선차단 스프레이나 팩트 활용

✍️ 마무리 한 마디

자외선차단제는 매일 바르는 ‘피부 건강 보험’입니다.
SPF와 PA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내 피부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습관이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